2024. 10. 12. 04:36ㆍ카테고리 없음
블루라이트 위험성
각종 전자기기의 종류들이 많아지면서 사용 시간도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PC, 노트북, 모니터, TV, 스마트폰, 조명 등은 우리 일상에서 뺄 수 없는 중요한 도구다.
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합치면 하루에 매우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스마트폰 블루라이트는 380~500 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으로 사람이 볼 수 있는 빛 중에서 자외선 다음으로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PC나 스마트폰에서 방출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햇빛은 블루라이트의 주요 출처이며, 낮에 야외에 있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루라이트에 가장 많이 노출이 됩니다. 그러나 형광등, LED 조명 및 평면 TV를 포함하여 인위적인 블루라이트가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전자 수첩, 스마트 폰 및 기타 디지털 장치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상당한 양의 블루라이트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치가 방출하는 HEV 빛의 양은 태양에 의해 방출되는 양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는 데 드는 시간과 사용자의 얼굴이 스크린에 근접해 있는 것은 블루라이트가 안구 건강에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블루라이트는 수정체와 각막에 흡수되지 않고 망막에 직접적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스마트폰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안구건조증, 눈 피로, 통증, 시력저하를 비롯해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실명 질환으로 알려진 노인성 안구질환 황반변성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블루라이트는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아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수면과 관련된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장애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블루라이트 연구회에 따르면 블루라이트는 강하고 직진하는 에너지 성질 때문에 장시간 노출시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해 눈이 피로해지고 안구 건조를 일으킨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매일 보던 40대 남성이 안구암으로 사망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때 사망 원인이 바로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키고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와 안구암을 일으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블루라이트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우리 몸은 햇빛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고 뇌에도 강한 자극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생체 시계가 깨지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불면증을 유발하게 되고 세로토닌과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나 우울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야간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잠이 안오는거지, 블루라이트의 문제라고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망막에 있는 신경세포들은 뇌의 호르몬을 조절하는 여러 부위들에 신호를 보내게 되고 낮과 밤, 24시간 주기의 생체리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경세포들이 다른 빛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데, 블루라이트에만 반응을 한다는 것이 여러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에 밤이 길어지는 북쪽지방에서는 짧은 블루라이트 노출로 인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램프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블루라이트는 자외선 다음으로 강한 빛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피부의 색소침착과 멜라닌 생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오랜 시간 스마트폰 블루라이트의 강한 빛에 노출되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시선이 자주 흐트러지면서 눈과 목 , 어깨의 근육을 필요 이상 움직여 결림 증상을 유발한다고도 합니다.
블루라이트는 눈 뿐만 아니라 인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면 평소 사용량을 줄이고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낮춰 블루라이트 노출을 최소화 하는것이 건강을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