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02:43ㆍ카테고리 없음
스마트폰 중독 문제점
우리나라의 IT분야의 발전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터넷에 대한 높은 접근성과 스마트폰의 급격한 보급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 PC와 스마트폰을 보유한다.
특히 스마트폰은 손 안에서 수많은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주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 증상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해진다.
스마트폰의 중독을 확인할 수 있는 몇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1시간만 떨어트려 놓아도 불안감이 증폭되며, 항상 생각했던 시간 보다도 비 효율적으로 폰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공부나 업무 중에도 항상 폰을 가까이에 두고 이 때문에 능률이 떨어졌던 경험을 한적이 있다면 스마트폰 중독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주변 지인 등으로부터 폰좀 그만 봐라 등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경우 진지하게 중독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중독이라는 것을 인정하기조차 힘들지만 증상이 심각할수록 실생활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습관을 넘어선 중독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길들여진 시간보다도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 문제점 때문에 요즘들어 많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폰을 많이 사용할수록 손목이 안 좋아지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손목에 압박이 가해져 신경과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자주 사용할 경우 더욱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뇌 때문인데 어린 시절에 급격하게 성장하는 뇌는 다양한 것을 보고, 경험해야합니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인해 사고를 하지 않게되고 빠른 피드백이 오는 게임이나 어플을 즐기게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팝콘브레인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의 일에 끈기 있게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은 일자목증후군과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고개를 숙인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다 보면 C형의 만곡을 이루어야 할 경추가 점점 일자로 변하면서 일자목증후군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자목증후군은 비정상적인 경추의 변형을 불러오며 목과 어깨의 통증 및 두통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경추의 변형을 방치하면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는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깜박임을 줄이는 스마트폰은 안구건조증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근거리를 오랜 시간 집중해서 보게 되는 스마트폰은 눈에 과도한 피로를 주고 눈 깜박임을 줄어 들게 하여 눈물 생성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눈물은 우리의 눈을 항상 촉촉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장시간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물 생성이 줄어들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수많은 컨텐츠들과 의미없는 피드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중독된 스마트폰 이용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 상황에 맞춰서 중독을 벗어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잠시 스마트폰을 끄거나 무음으로 설정해 놓고 운동이나 직접 대면을 통한 대인관계 등 다른 곳에 신경을 쏟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카톡사용이 과하다면 설정에서 방해금지 시간대를 지정하고 지인들에게도 점점 이 시간대에는 나는 카톡을 잘 보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시간을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차단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청소년이나 성인의 경우 어플 등을 활용해 일정시간만 사용하도록 하는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만큼 스마트폰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만큼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까이하면 성장에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인데요. 성인이 되어서도 시력저하나 성격의 변화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과도한 사용은 건강을 해쳐 삶의 질을 오히려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특히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자외선보다 안구 건강에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평소 눈의 피로가 쉽게 쌓이고 가족력이 있다면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을 꼭 줄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