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00:22ㆍ카테고리 없음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
보통 사람들이 말차하고 녹차가 같은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
말차와 녹차는 똑같이 녹차나무잎으로 만드는 차이지만 제조 방식에 따라서 말차와 녹차로 구분을 한다.
차는 제조과정에서 발효여부에 따라서 녹차, 우롱차, 홍차로 나뉘어 집니다. 어떤차를 제조하든 차나무 잎을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차와 녹차는 동일한 찻 잎을 사용하지만 공정 과정에서 식음방법을 다르게 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말차 녹차 차이 정의를 내리면 녹차는 말린 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서 우려 마시는것이며 말차는 잎을 통째로 갈아서 마시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말차는 새순을 증기로 쩌내는 방식의 녹차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루로 만든 형태를 말하며 색상이 녹차가루에 비해 보통 더 진한 초록색에 가깝다고 합니다. 가루를 낼 때 잎맥 등을 제거하고, 멧돌에 간 후 체로 걸러 입자를 곱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찻잎을 끓이면 갈변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루로 낸 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솔로 저어 마시면서 가루차가 발전했고 말차는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말차는 보통 다완과 차선이 필요합니다.
녹차는 우리말 그대로 흔히 마시는 잎차 입니다. 수확시기에 따라서 세작, 중작, 우전 등으로 구분되기도 하며 지역별로 또한 나뉘어서 일본 녹차인 옥로차, 중국 녹차인 용정 녹차, 안길백차 등으로 구분되어 지기도 하며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말차는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많이 이용하지만, 잎차를 우려내서 마시는 녹차는 세계적으로 많이 음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말차는 주로 일본에서 많이 애용하는 반면, 잎차를 우려내서 마시는 녹차는 전세계 어디서나 많이 음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관에 우려내어 마시는 방식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고 서구 지역에서는 홍차처럼 티팟에 우리거나 티백으로 많이 즐기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차의 재배 과정은 특수 하다고 합니다. 일반 녹차의 엽록소 보다 더 많은 성분과 영양분을 함유 하고 있어 더욱 짙은 녹빛을 띄는것이라고 합니다.
잎에서 나온 성분만이 아닌 잎전체를 먹는 것이기에 모든 성분까지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차가 보통 녹차보다는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잎에서 우러나온 성분만 먹는게 아니라 잎 전체를 통째로 먹는 것이라 물에 용해되지 않는 성분도 모두 먹을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양의 비타민 과 미네랄, 섬유질 성분을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