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0. 20:32ㆍ카테고리 없음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
소음인의 특징은 하체가 튼튼하고 상대적으로 상체가 약하다. 그리고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며 모험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으며 얼굴형이 동그란 계란형이기 때문에 미남 미녀가 많은 체질이라고 한다.
그런데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원기가 부족하고 추위에 약하며 손발이 차고 피로와 무기력이 심해서 평소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인삼에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원기를 복돋워 주며 진액을 늘려주는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인삼을 먹을 때에는 꿀과 대추, 생강 등과 궁합이 잘 맞아서 같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소음인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머리가 아프거나 화를 잘 내고 혈압이 100mmHg 이상인 사람과는 맞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생강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활성 작용이 뛰어나며,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소화를 돕고 식욕을 북돋아주며 비위가 냉하여 발생하는 복통과 구토를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강을 생으로 먹기에는 힘들수 있으니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드실 때 생강을 곁들여서 드신다면 소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자는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를 예방하고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산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로 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체력이 약하고 피로함을 쉽게 느끼는 소음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감자는 속쓰림 메스꺼움을 없애고 설사를 할때도 좋다고 하며 이러한 증상들은 흔히 소음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들이라 감자는 소음인에게 도움이 도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추어탕은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음인 체질인 사람들에게 잘 맞으며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고추는 맵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므로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위장의 활동을 도와
위액 분비와 함께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위를 타거나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에게 잘 맞는 음식이며 또 고추는 발한작용과 해열작용을 통해서 체온을 조절하면서 감기에 좋고 식욕부진도 없애주어 입맛을 돋게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해서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달래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자양강장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비타민이나 단백질, 칼슘 성분이 풍부해 소화기관인 비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주며, 양기 보강 및 소화를 잘되게 도와줘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달래 무침이나 달래 찌개는 맛과 향이 뛰어나 섭취하는데 부담이 없으니 많이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소음인은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냉해지기 쉬운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력이 딸리는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다른 육류에 비해서 콜레스테롤이 낮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소음인에게는 좋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을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나의 체질을 미리 알아보고 그에 맞는 음식을 챙겨드시면서 평소에도 건강관리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