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0. 10:17ㆍ카테고리 없음
몸이 가려운 이유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서 샤워 후나 온도 변화에 따라 몸을 자주 긁는 분이 있다. 보는 사람이 불쾌할 정도로 한번 가려움증이 시작되면 피가 날 정도로 긁는 분들도 있다.
피부가 건강한 상태라면 몸 안의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세포 간 지질과 피지막이라는 것이 외부로부터 보호해 준다. 몸이 가려운 이유는 이 부분이 제대로 작동이 안 되고 있어서다.
우선 첫번 째 원인을 살펴보면 집 먼지 진드기와 집 먼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집 먼지 진드기는 심한 경우 아토피를 유발하거나 아니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곤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진드기는 작아서 보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 이 부분에 대해서 청결하게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건조를 일주일에 한 번씩 1시간에서 2시간가량 햇빛이 강할 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집 먼지는 하루 한 번 30분에서 1시간 가량 환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옻닭이라든지 피부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들 때문에 가려움증이 나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전혀 반응이 없기도 합니다.
면역체계라든지 알레르기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가려움 증상이나 배탈 구토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음식에 민감하다면 관련된 상비약을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또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부분에 심적으로 신경이 너무 쓰이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내 몸을 혹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면역체계가 흩트려져 자율신경계의 혼란으로 피부막이 약해져 외부물질에도 민감하게 반등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한 몸이 가렵기도 한다고 합니다.
장기간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가려움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초기보다는 혈액 투석을 하게 될 경우 그 정도가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신부전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신장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요독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피곤함이나 가려움증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도 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겨울철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심하게 올라오게 되는데 각질이 올라오면서 피부를 자극해 몸에 가려움 증상을 일으킨다고도 합니다. 그러므로 샤워 후 몸을 말리고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계속 보습을 유지시켜 주시면 가려움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건조함을 생각하면 아토피도 꼽을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온몸이 가려운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몸이 가려운 이유 다른 원인으로는 수돗물에 있는 염소 성분에 반응하여 가렵기도 합니다. 이 염소 성분은 피부세포에도 영향을 끼쳐 피부를 더 예민하고 약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샴푸나 보디워시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도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보습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몸이 가려운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고 빨갛게 부어오르기도 시작하시면 꼭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