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0. 00:32ㆍ카테고리 없음
편도결석 빼는법
편도결석이란 편도선에 생기는 이물질로 연노란색의 작은 덩어리로, 결석이라고는 해도 단단한 결정은 아니라 가볍게 눌러도 뭉개질 정도로 부드러우며 크기는 좁쌀만한 크기부터 쌀 정도이다.
그러나 심할 경우에는 새끼 손톱만한 크기의 결석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 고약한 냄새를 지니고 있고 휘발성 황 화합물을 비롯한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 되면서 입맛까지 변하게 만들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
편도 결석은 노란색 알갱이처럼 보입니다. 생기는 원인은 편도쪽에 조그마한 구멍이 만들어져 그 사이에 음식물과 세균이 끼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편도염을 앓고 지나가면 편도의 구멍이 생기고 커지게 되어서 자주 생기게 된다고도 하며 평소 양치질이나 치실을 사용 하지 않고 부비동염이 심해 콧물이나 이물질이 목 뒤로 자주 넘어가는 분들은 편도에 세균이 많이 있어서 편도결석에 쉽게 노출된다고도 합니다.
편도결석을 빼는방법을 살펴보면 거울을 통해 편도결석부분을 확인 후 면봉으로 살살 돌려서 뺄 수 있습니다.
병원 갈 시간이 없으신 부분은 추천해 드리지만 소독이 안되어 있는 면봉으로 할 경우 비 위생적이고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하는것은 좋지 못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살균작용이 있는 가글을 목 뒤로 젖혀 목구멍 안쪽까지 넣고 아 소리를 내어 압력으로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목에 별 무리가 없이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약국에서 파는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식염수를 넣고 편도결석이 있는 부위에 압력을 가해서 빼주면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치 후 입안을 헹굴 때 코로 숨을 들이 마신 다음 편도부위에 압력을 가한 채로 입을 헹궈주면 편도결석이 빠져나온다고도 합니다. 또는 편도결석 흡입기를 이용하면 편도쪽에 상처가 생기지 않고 쉽게 편도결석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너무 자주 재발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물 찌꺼기가 편도구멍에 끼는 것을 예방할 수는 없으므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편도결석은 다행히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심해지기전에 약물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또다른 편도결석 빼는방법으로는 역시 수술입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역시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되는 분도 있으며 수술후에 역시 관리가 중요합니다.
입냄새가 나는분들은 지금 거울을 보고 입을 벌려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편도결석일수도 있으니 모든 병은 초기에 치료하면 다 완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냄새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니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치아 및 입안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을 때 편도결석이 걸리기 쉬운데 양치질을 할 때, 하기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올바르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치아 뿐만 아니라 혀, 입천장까지 깨끗이 닦아 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늦은 밤 야식을 먹는 경우에도 먹은 후 바로 잠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입 안에 음식물이 남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많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편도결석 예방에 좋다고 하니 꼭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