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되는 자세

2024. 10. 6. 18:55카테고리 없음



소화 잘 되는 자세

 

음식을 먹은 후 항상 소화를 잘하는 사람은 별 걱정이 없겠지만 항상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소화는 더욱더 되지 않아 악순환이 반복된다.

 

말이 소화불량일뿐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과 함께 현기증이 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치료를 해야 한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소화가 잘 안돼서 변비가 생기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등 소화가 잘 안 될때 여러가지 증상중에 피부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변비나 가스 등은 음식물이 소화기관에서 오래 머물러 발효가 되는 과정인데 이 것들이 오래되면 독소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독소가 혈액으로 스며들어서 피부에 트러블이나 뾰루지 등 나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화기관이 좋지 않으면 피부가 좋아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선 소화에 도움되는 자세 첫 번째로는 가슴 펴는 운동입니다. 구부정한 불량 자세로 소화가 안 될때 짓눌린 가슴과 구부정한 등을 쭉 펴는 스트레칭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양손을 등 뒤로 돌려 깎지를 낀 후 가슴을 위로 들어 올려줍니다. 

 

그 다음 깎지 낀 채로 양팔을 가능한 위로 많이 올린 자세로 10초 유지하는데 이때 등이 뻐근하면서 가슴이 쭉 펴지는 느낌이 들면 되는 것입니다. 이 자세의 포인트는 턱은 당기고 가슴은 펴고 배가 나오지 않게 하고 허리는 세우도록 집중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화 잘 되는 자세

 

 

두번째는 바람 빼기 자세입니다. 바람 빼기 자세는 허리 통증과 체내의 가스를 배출하도록 돕는 효과가 있는 자세인데요, 이 자세는 소화 불량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자신의 무릎을 구부린 후 손으로 무릎을 감싸면서 위로 당겨주면 되는 동작으로 누워서 편하게 할 수 있는 동작입니다. 참고로 골반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활 자세라는 요가의 한 방법입니다. 처음 준비를 할 때는, 엎드린 자세에서 두 다리를 구부려 손으로 잡아 준 다음 이마부터 천천히 상체를 올리면 되는 자세입니다. 자세를 취한 후 30초정도는 자세를 유지해 준 다음, 손을 놓고 편한 자세를 취해주도록 합니다. 

 

 

소화 잘 되는 자세

 

 

고양이 자세는 명칭만 들어도 대부분 잘 아는 자세로써 소화 잘되는 자세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매트나 얇은 이불을 깔아놓은 뒤 위의 그림과 같이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몸을 최대한 바닥쪽으로 바짝 붙여줍니다. 

 

그런 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쑥 들어올려주면서 허리를 최대한 말아주듯이 합니다. 이 자세는 꾸준하게 해주면 허리의 근육 이완도 도와주며 평소에도 소화가 잘 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조금은 의외라고 할 수 있는 소화 잘되는 자세 중 반가부좌 자세도 있습니다. 이 자세는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을 높여주면서 유연성까지 길러준다고 하는데요, 남녀 구분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자세이니 소화가 잘 안되어 심기가 불편할 때에는 반가부좌 자세를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쟁기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근육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소화가 잘되는 자세라고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쟁기자세는 식후 2시간 이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여성이라면 생리중일때는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은 바닥에 댄 후 숨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들어올리고 숨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자세를 유지하며 2~3분간 복식 호흡을 해 줍니다.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 무리하지 말고 양손으로 허리를 받쳐주거나 의자를 사용하여 다리를 걸쳐 놓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쉬는 호흡에 천천히 등과 허리, 그 다음에 다리를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풀어주고 완전 휴식 자세로 휴식을 취해 줍니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잠자기 전에 등 뒤에 쿠션이나 짐볼 등을 끼고 기지개를 켜듯 등근육을 자극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소화도 잘 되고, 속이 쓰린 것도 덜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자세는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올바른 자세를 잡아주는데에도 도움이며 굉장히 중요한 위염 예방법이 된다고도 하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