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부족증상

2024. 6. 30. 21:34카테고리 없음



전해질 부족증상

 

전해질은 우리 몸에서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요. 우리 인체에 전해질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우선 전해질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전해질은 물에 융해되면 전기를 전도하는 물질로, 신체 기능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모든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해질에 대해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알다시피 설탕은 물에 매우 잘 녹는 물질입니다. 설탕의 중성 상태 분자 하나하나가 떨어져 나와 수용액 속을 떠돌아다닙니다. 소금 또한 물에 잘 녹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소금의 경우에는 나트륨 플러스 입자와 염소 마이너스 입자들이 형태로 이온화됩니다. 즉 전환을 띤 이온들이 물속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물에 녹아 중성의 분자 상태로 존재하는 설탕과는 달리 소금처럼 물에 녹였을 때 해리되어 이온상태로 존재하는 물질을 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전해질 부족증상

 

설탕처럼 물에 녹아 전류를 흐르지 못하게 하는 것을 비전해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설탕은 인체에 해롭다고 하죠. 전해질의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미네랄의 종류는 나트륨, 칼슘, 칼륨입니다. 여기서 나트륨의 역할은 체내에 수분을 조절합니다.

 

칼슘은 신경자극을 조절하고 혈액을 응고시키구요. 칼륨은은 근육이나 신경에 작용합니다. 그래서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 쥐가 잘 나고 근육경련, 현기증, 불규칙한 심박, 구토, 호흡곤란이 오게 됩니다.

 

극심하게 부족하면 심장, 신장, 뇌에까지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의 꼭 필요한 물질로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충분한 운동을 하되 심한 운동을 피하고 사우나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셔 보충해야 합니다. 물을 마실 때는 생수에 죽염을 넣어 드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입술 떨림과 눈 근육의 경련을 느낄 때가 있었는데 큰 병에 걸린건 아닌가 싶어 신경외과에서 CT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뇌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전해질 부족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액을 맞았습니다.

전해질 부족증상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링거를 맞는데 그 이유 또한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다행히 보충을 위한 링거 투약 이후에도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암 환자나 난치성 만성질환자는 수분, 염도, 전해질의 부족을 막아 신체의 균형과 향상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당뇨, 고지혈증 환자는 쉽게 올수 있으니 관리를 해야 합니다. 

 

설탕 섭취는 줄이고 일반 소금보다 천일염이나 미네랄이 풍부한 죽염으로 관리하면 됩니다. 또한 전신의 근육을 풀고 막힌 기를 풀어 순환을 해야 합니다.

 

전해질 부족 증상을 막기 위해 평소 죽염, 천일염, 바나나, 토마토를 골고루 섭취하고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지켜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