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6. 13:56ㆍ카테고리 없음
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요즘 비타민C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권장량을 살펴보면 보통 성인의 경우 하루 70~90mg 정도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라고 해서 하루에 2000mg이 넘는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피로를 해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우리 몸에 필요한 양보다 무려 20배가 넘는 양의 비타민C를 과다 복용하게 되면 정말 몸에 좋은 효과만 있는 것일까요?
사람의 체질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과다 복용하게 되면 생기는 부작용에는 위가 약할 경우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설사나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부작용이 약할 경우이고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신장결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 무조건적인 과다복용은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높여 철분의 과잉축적을 유발해 장기를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야 문제는 없겠지만 몸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될 문제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몸에 축적이 되지않고 소변으로 바로 배출된다고 하여 강력하게 규제를 하지 않는 것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과다복용 요법인 메가도스가 좋다 나쁘다는 찬반이 계속 나뉘고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정량을 찾아 꾸준히 잘 복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