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8. 19:51ㆍ카테고리 없음
화상 물집 치료방법
우리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환경은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뜨거운 냄비나 주전자, 그리고 뜨거운 불과 물 등 생활속에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은 여러 곳에서 존재합니다. 약간 데인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물집 까지 잡히는 화상은 꽤 심하게 데인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즉 화상 입은 곳에 물집 잡혔을 경우의 응급처치 및 그 이후까지의 치료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사시사철 캠핑 등으로 밖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도 의외로 불꽃이 튄다던가 뜨거운 조리기구 등으로 인해 화상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은 높습니다. 그리고 물집 까지 잡힌다면 꽤 심각한 화상입니다.
화상 입었을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직후의 치료방법 입니다.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에 따라 물집 잡힐 수도 있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화상 입었을 경우 응급처치법 먼저 알아본 후 물집 잡혔을 때 그리고 물집이 터졌을 때 어떻게 치료 하고 관리하면 되는지도 함께 소개합니다.
1. 화상 응급처치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쨌든지간에 차갑게 식히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수도를 틀어놓은 채로 계속 화상입은 부위를 차갑게 식혀줘야 합니다. 화상 입은 직후 바로 제대로 식혀주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물집 잡힐 수도 있고 화상정도와 회복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피부 깊은 곳까지 열이 전달되어 버리면 화상 물집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데인 직후 찬물로 환부를 제대로 잘 식혀준다면 물집 잡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밖에서 화상 입어서 수도가 없다면 페트병이나 강물 그리고 보냉제 등으로 환부를 냉찜질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상 환부를 식혀 주었다면 두번째로는 이 환부가 마르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세린 등의 보습제를 바르고 거즈나 반창고 등을 붙여 줘야 합니다. 이렇게 해 줘야 방지할 수 있으며 상처의 회복도 빠르게 됩니다.
2. 병원에 가야할 화상
위에서처럼 응급처치로 우선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화상도 있지만 찬물로 식히면서 병원으로 가야할 화상도 있습니다. 그 구분은 화상 물집 입니다.
물론 큰 범위로 화상을 입었거나 한 경우는 바로 119를 불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지금 이 포스팅에서는 그정도까지의 화상이 아니라 데인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셀프케어, 즉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화상 응급처치법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응급처치를 했는데 생긴다 싶으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그 물집 치료 받으면서 연고 등이 처방을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화상 물집 생기지 않았다해도 붓거나 빨갛게 데인 자리가 심하다 느껴지면서 통증도 있다면 미련하게 연고만 사서 바르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제일 빨리 그리고 깨끗하게 낫는 방법입니다.
치료 그리고 화상 정도에 따른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화상 부위가 크다거나 아픔이 느껴지는 경우는 가능하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출되는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면 더더욱 병원진찰을 받으세요.
그리고 절대로 자신이 터트려서는 안됩니다. 물집을 터트리면 세균이 들어가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방법 기본은 절대로 일부터 터트리지 말고 항생제가 든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화상 입은 곳이 얼얼하게 아프게 느껴지면 흐르는 물이나 보냉제, 얼음팩 등으로 찜질을 합니다. 열을 빼 주면 통증이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상 물집 없어도 통증이 심하다 또는 얼음찜질을 해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병원을 갑니다.
3. 화상 물집 치료방법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을 경우는 절대로 터트리면 안됩니다. 물집이 터지면 피부의 진피 부분이 바로 노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 재생도 늦어지고 세균감염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치료하지 않거나 터트리면 화상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치료방법 별 거 없습니다.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그리고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병원진찰입니다. 심하지 않고 물집도 없다면 약국에서 파는 화상연고로도 충분히 케어할 수 있습니다.
4. 화상 흉터
화상 물집 생기지 않고 데여서 빨갛게 되고 얼얼한 정도의 가벼운 화상이라면 흉터가 남을 걱정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상 입고 바로는 색소침착이 있을 수 있지만 2~3개월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다만 환부를 긁거나 만지거나 하면 아무리 가벼운 화상이라 해도 흉터가 남을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연고를 바르고 또는 바세린 등의 보습제를 바른 후 반창고나 거즈로 환부를 보호해 줘야 합니다.
화상 물집 치료방법 포스팅이라 하고 병원에 가라는 말만 한 듯 합니다만, 흉터를 남기지 않고 또한 다른 세균 감염으로 번지지 않기 위해서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