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난청 알아보기

2024. 6. 17. 14:14카테고리 없음



노인성 난청 알아보기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에 노안이 오고 노인성 난청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도 자꾸만 되묻는다면 한번쯤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반복해서 되묻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다면 혹시나 노인성 난청 시작된 것은 아닐지,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귀가 멀었다, 가는 귀가 멀었다는 말에 해당되는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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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리는 것은 아닌데 정확하게 안들리고 자꾸 되묻게 되고 그러고 있지 않나요? 이것은 노인성 난청 시작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령자의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분명 60대가 넘어가면 현저하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빠르면 40대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0대쯤부터 시작되는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 증상과 함께 이 노인성 난청 증상 또한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이 다 겪게 될 증상이며 누군가에게는 좀 더 빨리 또 어떤 누군가에는 조금 늦게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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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이가 들면 가는귀가 멀어진다던지 하는 말을 듣게 되는 노인성 난청 증상 나타나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그 특징적 증상은 무엇일까요? 

 

먼저 노인성 난청 특징적 증상 소개합니다. 

 

특징 1. 

 

높은 고주파가 들리지 않는다. 즉 높은 소리부터 잘 들리지 않습니다. 즉 전화벨소리나 체온계 등 비교적 높은 소리로 나는 알림음을 잘 듣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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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2. 

 

작은 소리는 안들리고 큰 소리는 시끄럽게 느껴지게 됩니다. TV드라마 등에서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볼륨을 높이면서 물건이 깨지거나 하는 장면에서 나는 소리에 깜짝 놀라서 볼륨을 갑자기 줄이기도 합니다. 

 

특징 3. 

 

주파수 분해능력이 떨어집니다. 미묘한 주파수 차이를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단어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서 대화에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단어를 제대로 못 알아듣게 되는 경우입니다. 고령자 대부분은 자신이 이렇게 단어를 잘 못알아듣는다는 자각이 없습니다. 

 

특징 4. 

 

시간분해능력이 떨어집니다. 소리 정보가 줄어들면서 귀로 들어온 말의 내용을 머리 등으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노화로 인해 뇌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노인성 난청 증상 특징 중 하나인 이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내이 기능의 저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말이 빠르면 못 알아듣습니다. 가족들의 대화에 함께 참여하기 힘들어지는 것이 바로 그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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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상으로는 TV소리가 커지고 새탁기 다 돌아간 소리 등 전자기계에서의 알림음을 잘 듣지 못하며 이명증상이 나타나고 말할 때 목소리가 커지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이 먹어서 생기는 건데 어쩔 수 없지하고 포기해야 할까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TV나 유튜브, 라디오 등을 불필요하게 큰 소리로 듣지 않도록 하며 염분과 콜레스테롤을 신경써서 식사 하도록 하며 적당한 유산소운동, 금연 그리고 젊어서부터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