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5. 23:47ㆍ카테고리 없음
창문 고무패킹 곰팡이
비가 많이 오고 나면 곰팡이가 핀 곳이 있더라구요. 꼭 이 시기가 아니라해도 화장실부터해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청소를 하다보면 생각대로 깨끗해지지 않아서 더 힘든 곳이 바로 창문 고무패킹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깨끗하게 곰팡이 청소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중성세제 등으로 청소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청소가 되지 않으면 금방 또 곰팡이 필 수 있습니다. 이 청소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곰팡이 전용세제와 고무장갑, 키친타월, 랩, 대야, 마스크, 걸레 입니다.
청소 순서 및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키친타월에 곰팡이 제거 전용 세제를 듬뿍 묻혀 줍니다. 그리고 청소하려고 하는 고무패킹 부분에 붙여주면 됩니다. 여기에 랩을 씌워서 20~30분 정도 방치한 후 키친타월과 비닐을 벗겨 내고 스프레이 등으로 물을 뿌려서 세제를 닦아낸 후 걸레로 잘 닦아내 줍니다. 한두번으로 고무패킹 깨끗해지지 않는다면 몇 번에 걸쳐 반복해 주어야 합니다. 아주 간단하죠?
하지만 그 전에 먼저 깨끗하게 먼지를 닦아내는 정도의 밑준비는 해 주어야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곰팡이 청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곰팡이냐에 따라서도 청소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한두번 이렇게 하면 깨끗해지기도 하지만 최소한 대여섯번은 반복해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창문 고무패킹 곰팡이는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해도 또 금방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환기와 평소의 청소 또한 크게 상관이 있지만 이 외에도 겨울철의 결로 때문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평소와 환기 그리고 결로가 생겼을 때 바로바로 닦아내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