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 와사비 머스타드 차이

겨자 와사비 머스타드 차이

 

향신료 좋아하시나요? 저는 고추냉이 즉 와사비를 가장 좋아하고 겨자나 머스타드 두개는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고 핫도그 등에 뿌려 먹으면 머스타드 냉면에 넣어 먹거나 해파리냉채 해 먹을 때 넣는 것은 겨자 이렇게 밖에 모르는데요, 과연 이 세가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특히 겨자는 머스타드로 번역이 되기 때문에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좀 다르다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 확인해 보겠습니다.

겨자 와사비 머스타드 차이

 

겨자 

쌈채소 중에서도 겨자채가 있는데요,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소스로 이용하는 것은 황겨자씨를 제분 가공한 것입니다. 배추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겨자의 주원료는 오리엔탈마스터드종으로 코가 찡하는 매운맛이 강합니다. 

 

머스타드에 비해 자극적이고 매운 맛이 강하며 다른 조미료 등을 더하지 않고 향신료 감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자 와사비 머스타드 차이

 

머스타드 

 

서양겨자라고도 합니다. 겨자와 같은 종이며 설탕과 식초, 와인 등을 첨가해서 만듭니다. 씨를 갈아서 반죽한 것도 있고 씨앗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도 있는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주로 옐로머스터드, 백머스터드로 만들고 겨자에 비해 매운맛 등의 자극이 적습니다. 소스나 드레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겨자 와사비 머스타드 차이

 

와사비

 

일본원산으로 계곡 등 흐르는 물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코를 뻥 뚫는 듯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구균 등 많은 식중독 원인 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나 효모 생육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로 날 음식은 초밥, 회 등과 함께 먹는 이유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항균력에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의 비린내를 분해해 주는 효과와 독특한 자극적인 풍미가 식욕을 증진시켜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