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케미컬 이란

파이토케미컬 이란

 

아침방송에 의사선생님들 나와서 쏼라쏼라 하는 프로그램이라던가 홈쇼핑에서 건강식품 판매하면서 나오는 단어인 파이토케미컬 이란 무엇일까요? 

 

Phytochemical, 파이토케미컬 이란 식물이 자외선과 곤충 등 식물에게 있어 유해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색소와 향기, 매운맛, 끈적함 등의 모든 성분을 말합니다.

파이토케미컬 이란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는 아니지만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영양제등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파이토케미컬 섭취함으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건강효과는 바로 항산화력입니다. 

 

사람은 숨을 쉴 때 산소를 들이마십니다. 이때 산소 일부가 활성산소나 프리다디칼이라고 하는 체내 성분과 쉽게 반응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들은 단백질과 반응해 그 기능을 잃기도 하고 지질을 산화시켜 과산화지질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유전자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들로 인해 노화, 암, 동맥경화 그리고 수많은 성인병 등의 원인이 됩니다.

파이토케미컬 이란

 

파이토케미컬 같은 항산화물질을 섭취함으로서 이러한 활성산소나 프리라디칼이 일으키는 산화를 방지, 예방,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그냥 파이토케미컬이라고 하지만 여기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폴리페놀 또는 플라보노이드계열과 카로테노이드 그리고 함유화합물이며 이들은 다시 세분화되어 우리가 많이 들어본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으로 다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이토케미컬 중에서는 영양보조제 등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특정 성분만을 과다섭취하지 말고 여러가지 많은 종류를 조금씩 섭취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더욱더 좋은 섭취방법입니다. 균형잡힌 식생활로 적정한 양의 많은 파이토케미컬 섭취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