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2. 07:38ㆍ카테고리 없음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병
며칠동안 계속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눈물이 쑥 빠질만큼 아푸고 하루이틀 더 근육이 당기는 느낌입니다. 얼마나 주물렀을면 종아리에 멍이 들었더라구요.
아직은 좀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겠지만 이렇게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횟수가 너무 많다 싶으면 병원을 가봐야할듯합니다. 현재로서는 마그네슘을 하루 한알에서 두알로 늘려 보고 스트레칭 등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밤에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병 있다고 합니다. 어떤 병에 걸리면 그 병의 증상 중 하나로 다리에 쥐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어떤 병이 있을까요?
이온균형의 이상인 병으로는 설사, 구토, 탈수, 열사병, 일사병 등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혈관 질환인 혈관염, 폐쇄성동맥경화증, 하지정맥류, 세번째는 대사질환으로 영양부족, 당뇨병, 간경변, 네번째는 내분비계 질환으로 갑상성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에디슨병, 다섯번째로는 신경근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 추간판 헤르니아 즉 척추디스크, 뇌경색, 근위측성 측삭경화증, 근디스트로피라고 하는 근육위축퇴행이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병 여섯번째는 뼈관계질환으로 관절염이 있으며 이 외의 일곱번째는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항암제, 천식약, 이뇨제, 호르몬제 등의 부작용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