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1. 11:06ㆍ카테고리 없음
땀냄새 제거법
저는 땀을 아주 많이 흘리는 체질입니다. 더워 죽겠다며 땀을 흘리면 또 괜찮겠는데 체질적으로 그냥 땀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땀냄새 자체에도 사실 좀 민감한 편인데요, 요즘 같은 때는 마스크 하고 있으니 더 땀이 나서 한두시간에 하나씩 마스크를 바꿀 정도 입니다.
그 중 다행인 것은 겨드랑이냄새라고 하는 암내는 안나는 건데요, 어쨌든 이런 땀냄새 제거법 있을까요? 데오드란트 제품 등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건 또 그다지 내키질 않거든요. 온 몸이 화학성분으로 덮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암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또한 체질인 경우구요, 이런 특이 체질 말고 원래 땀은 냄새가 없습니다. 하지만 흘린 땀을 그대로 방치하면 냄새가 납니다. 에크린샘이라는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거의 수분으로 냄새원인물질은 없습니다.
이것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때 같은 것과 섞여서 세균으로 분해되면서 땀냄새 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땀냄새 원인이 되기도 하구요.
이런 땀냄새 제거법 다 알고 있듯이 매일 한두번씩의 샤워는 물론 흘린 땀은 바로바로 닦아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1분간의 샤워가 효과가 있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흘린 땀과 피부의 피지 그리고 때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빨리 씻어내는 거죠.
그리고 밤, 저녁에는 샤워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몸을 담구고 땀을 쫘악 빼주면 다음날 땀낸새가 조금 덜해지고 합니다.
그리고 발바닥은 땀샘이 많아 땀이 많이 나는 곳이라 땀냄새 또한 많이 납니다. 여기에 각질이 쌓여있으면 세균이 훨씬 많이 번식 하기 때문에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발바닥 각질제거도 부지런히 해 줍니다.
여기에 땀냄새 제거법 중 중요한 것이 바로 두피 부분입니다. 두피의 땀으로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피 케어위주의 샴푸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씻어내 주세요.
그리고 옷에 밴 땀냄새 제거법 으로는 속옷부터 시작해서 겉옷 또한 땀이 스며들어간 경우 평소와 똑같은 세탁법으로는 땀냄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불림이나 담금과정을 거쳐서 빨아주면 좋습니다.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넣어 한두시간정도 담궈두면 살균이 됩니다. 이후 깨끗하게 헹궈서 햇볕에 널어주면 냄새가 확실하게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