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0. 23:45ㆍ카테고리 없음
바나나 보관 냉장고보관
바나나를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하루에 막 두세개씩 먹지는 않습니다. 많이 먹으면 내지는 진짜 먹으려고 노력하면 두개, 아니면 보통 하루에 하나 정도씩 먹는데요 한손이라고 하나요? 마트에서 그 덩어리채로 구입하면 특히 여름에는 바나나 보관 힘들고 초파리가 너무 생겨서 일부러 구입을 안합니다.
그리고 여름에 시원하게 먹고 싶기는 한데 냉동실에서 꽝꽝 얼은 바나나 먹고 싶지는 않고 약간 찹찹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보관 방법 즉 냉장고에 넣어도 되는지를 살펴봤더니 의외로 이게 가능하더라구요.
다만 그대로 넣으면 저온장애로 껍질이 금방 시꺼멓게 변하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에 좀 귀찮겠지만 좀 싸서 넣어야합니다. 또한 바나나가 너무 숙성되면 에틸렌을 뿜어내기 때문에 두개 이상 같이 두면 빨리 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하나씩 떼어서 냉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바나나 냉장고보관은 비닐팩에 하나씩 넣어 야채칸에 넣어두는 것입니다. 봉투 하나에 하나씩 넣고 둘둘 말아서 야채칸에 넣어둡니다.
두번째는 조금 커지긴 하지만 뽁뽁이로 돌돌 감아서 넣어두면 좋습니다. 냉기가 그나마 차단이 많이 되면서 바나나 보관에 좋은 온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보냉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나씩 떼어서 보냉백에 그냥 잘 넣고 야채칸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여기에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비닐팩으로 감아서 보냉백에 넣어두면 더 효과적이겠죠?
다만 이렇게 냉장고보관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껍질이 까맣게 되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나나 자체는 문제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