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7. 08:50ㆍ카테고리 없음
간헐적 단식 방법 시간
효과적 다이어트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이 각광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스페셜'의 '2019 끼니반란 1부 - 간헐적 단식 2.0' 편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다루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약사는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게 간헐적 단식이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1년 넘게 간헐적 단식을 이어 오고 있다는 그는 "옛날에는 끼니를 굶으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으로 16Kg을 감량했다는 다른 분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아침 11시까지는 단식을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른 다이어트는 요요가 쉽게 오는데 간헐적 단식은 손쉽게 살을 뺄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이란 1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정해놓은 시간 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을 뜻하며 16 대 8, 5 대 2등 여러 단식 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가장 많이 알려진 16 대 8 방식은 하루 중 8시간을 식사 시간으로 정해놓고 16시간 동안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5대 2 방식은 일주일 중 5일은 정상식을 먹고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일반 단식과 다르게 시간 단위로 단식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평소에 야식을 먹거나 불필요한 간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식습관이 바로 잡혀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소뿐 아니라 체내 인슐린 수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알려졌다고 한다.
인슐린이 높을수록 비만이나 대사질환을 일으키므로 인슐린 수치가 낮을수록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간에서 생성되는 IGF-1이라는 호르몬 수치도 감소하게 된다고 한다.
간헐적 단식의 주의할 점은 식사 외의 간식은 모두 끊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폭식 역시 금물이라고 한다.
공복감을 최대한 오래 가게 하는 것이 간헐적 단식의 목표인데, 간식은 공복감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핵심인 '아침 식사 굶기'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아침은 세끼 중 가장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95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아침 식사는 기억력과 집중력, 학습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해 준다고 알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며 ‘당뇨’를 겪는 환자들 역시 당을 조절하는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어 이같은 단식 방법을 지양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소화기관이 좋지 못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이들에게도 간헐적 단식이 위험할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