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4. 13:41ㆍ카테고리 없음
세탁기 청소하는방법
세탁기는 이제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세탁기를 돌리고 말렸는데도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거나 빨래에서 이물질이 묻어나오는 경험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세탁기 청소를 언제 했는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온답니다. 세탁기 청소는 주기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세탁기는 아무래도 빨래를 하는 가전이라 세제로 빨래하면서 청소가 된다고 생겼을수도 있는데요. 빨랫감에서 나오는 이물질과 먼지등 지저분한것들이 남아있을수 있어서 꼭 세탁기 청소는 따로 해주셔야 합니다. 요즘 세탁기에는 살균 통세척이라는 코스가 있는데요.
빨랫감을 넣지않고 따로 한번씩 돌려주는것이 가장 쉽게 할수있는 청소방법입니다. 세탁기는 통세척만 해서는 끝나지 않는데요. 세탁기 문을 열면 세탁조앞에 고무패킹이 있는데요. 이 고무패킹 안쪽을 보시면 때도 껴있고 머리카락도 보이고 이물질이 모이기 쉬운부분입니다.
손으로 고무패킹의 아랫부분을 당겨 오염정도를 확인한후에 젖은수건으로 구석 구석 닦아준뒤 마른수건으로 한번더 닦아주면 깨끗이 청소가 되는데요. 세탁기 설명서에는 마른천에 치약을 묻혀 닦은뒤 젖은 헝겁으로 다시헌번 깨끗이 닦으라고 적혀있답니다. 요즘은 세탁기 청소세제들도 많이 나와있으니 도움을 받으시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세탁조 청소를 다 하셨다면 이번엔 세제 투입구 인데요.
세제 투입구를 보시면 곰팡이가 잘 생긴답니다. 아무래도 습하기 때문인데요. 청소보다 중요한건 세탁이 다 끝나고 나면 세탁기 문도 열어놓고 세제투입구도 열어놓는것입니다. 문을 열고 자연건조를 시키면 곰팡이 예방에 좋습니다. 세제 투입구는 따로 분리가 됩니다. 눌러서 뺄수 있는데요. 세제 투입구를 따로 빼내었다면 이제 파란색의 작은 통들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빠지는 방법은 세탁기 마다 다르지만 쉬우니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리가 된 세제 투입구는 안쪽 구석구석 닦아주시면 쉽게 청소하실수 있습니다. 청소의 꽃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세탁기 아래 보시면 작은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을 열어보신분들은 많이 없으실텐데요. 여기에 남은 고인물로 빨래에서 냄새가 날수도 있기때문에 청소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세탁기 청소중 필터청소의 시작은 배수필터의 남아있는 물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요즘은 세탁기가 집안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아 물을 받을수 있는 플라스틱 통이나 걸레를 받쳐놓고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호수 끝의 매개를 뽑으면 물이 흘러나오는데요. 옆에 돌리면 빠지는 배수필터도 돌려 열게되면 물이 졸졸졸 나올수 있으니 조심하시면 됩니다.
배수필터를 빼게되면 더러운 이물질이 가득 나올수 있는데요. 이 배수필터는 자주 청소해 주는게 좋습니다. 배수필터를 빼내고 안쪽도 안쓰는 칫솔 등으로 청소해주시면 됩니다. 청소후 배수필터 끼우시고 잔수 제고 호스의 마개도 꼭 닫아주시는거 잊지마세요. 청소를 했는데도 이상하게 빨래에서 냄세가 난다거나 빨래가 안 깨끗한 것 같을땐 업체를 불러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하는데요.
업체를 부르면 세탁기를 분해해서 깨끗이 세탁기 청소를 진행해 주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자취생들에게는 부담이 될수있는 비용인데요. 요즘은 세탁조클리너와 같이 청소용품이 있어 세탁조안에 클리너 가루를 한봉지 가득 넣고 살균 통세탁을 돌리기도 합니다. 업체를 불러 청소를 하는 것 보다는 못 하겠지만 많이들 하시는 방법입니다. 살균통세척은 곰팡이나 세균등을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코스인데요.
염소계 표백제인 락스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세탁기 부품이나 금속 재질에 부식, 손상을 줄수 있어서 락스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데요. 대신 과탄산소다1, 베이킹소다1, 구연산 1/2 비율로 살균통세척을 할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청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주는 아니어도 하루 날 잡아서 부지런히 세탁기 청소 깨끗이 하시고 향기좋은 빨래로 기분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