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 17:24ㆍ카테고리 없음
골프용어 정리 모음
주5일 근무가 시작되면서 취미생활의 다양화가 늘어났는데요. 그중 골프가 유행이 되었습니다. 과거엔 부자들만 하는 취미생활이었다면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는데요. 스크린골프를 상당히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은 필드에 나가면 자주 사용하게되는 골프용어 정리해 볼까 합니다.
보통 티업시간이라고 많이 쓰는데요. 정식명칭은 티오프 입니다. 축구의 킥오프를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텐데요. 정확히 티업이란 지면에 티를 꽂은 후에 티위에 골프공을 올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프로골퍼들은 정해진 티오프 시간에서 5분이 지나서 티오프를 하게되면 2벌타를 받습니다.
5분을 초과하게 되면 실격처리가 됩니다. 아마추어 골퍼는 티오프 시간에 늦어도 2홀이나 3홀부터 참여를 시켜 줍니다. 캐리거리란 골프공이 비행한 거리를 말합니다. 라운드는 보통 라운딩이라고 많이 말하는데요. 골프를 하는것은 회전 또는 돌다는 의미를 가진 라운드라고 말합니다.
정규라운드는 18홀을 다 도는것을 말합니다. 핸드캡이라고도 하며 핸디라고도 하는 용어는 골퍼들의 수준을 수치화한 표현입니다. 파플레이어 기준 1라운드를 72타로 끝내는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핸디캡은 0이라고 표현합니다. 한코스에서 기준타수 보다 몇타를 더 치는지를 핸디캡이라고 합니다.
90타로 골프라운드를 마무리 하는 사람은 핸디캡이 18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반대로 72타 밑으로 칠때는 편하게 X언더친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프로골퍼나 극히 드문 아마추어 골퍼가 이룩할수 있는 핸디 입니다. 핸디캡 공식적인 산정기준은 복잡한데요.
쉽게 계산하는 방법이 최근 5라운드의 라운드중 최상 및 최하 스코어를 뺀 중간값의 평균 스코어를 본인의 핸디캡으로 보면 됩니다. 핸디를 준다란 용어는 골퍼간의 수준이 다를때 낮은 골퍼에게 주는 어드밴티지를 말합니다.일반 라운드에서는 쓰이지 않고 내기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입니다.
골프용어는 위에 언급한것보다 많이 쓰이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파플레이어 또는 스트로크 플에이어라는 용어는 18개 홀72타의 기록으로 골프 라운드를 끝내는 핸디캡 0의 골퍼를 칭합니다. 싱글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핸디캡 1~9사이의 골퍼를 칭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7자를 그려야 싱글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79타 이하의 핸디를 가진사람을 싱글플에이어라고 합니다. 평균 핸디캡이 18정도의 골퍼인데, 위 아래로 5타 정도는 스코어가 왔다갔다 하는 플에이어는 보기플레이어라고 합니다.
평균 핸디캡이 100타를 넘어가는 사람들을 비꼬는 말투로 칭하는 백돌이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골프공이 놓여진 지면의 상태는 라이라고 말합니다. 라이가 평평하다라 던지 경사졌다는 표현을 합니다. 대등한 입장에서 경기를 하여 최종 라운드 스코어가 낮은 사람순으로 승패를 가리는 라운드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골프라운드와는 다른 형식의 경기로 한홀, 한홀에서의 승패를 기록하여 승이 많은 쪽이 이기는 방식을 매치플레이라고 합니다. 한홀에서 이기면 보통 1Up이라고 하고, 지면 1Down이라고 합니다. 9홀 또는 18홀 라운드후 Up의 숫자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방식입니다.
4인이 플레이 할대 2명씩 편을 이루어 라운드를 합니다. 이때 골프공은 하나로 치는데요. 같은조의 A가 티샷을 하면 다음사람 B세컨샷, 다시 A가 퍼팅하는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하나의 공을 치는 매치플레이의 형식을 포섬매치라고 합니다. 포볼매치는 포섬매치와 같이 2인1조 4명이 팀을 이루는데요.
이번에는 스트로크 플레이처럼 각각의 골퍼들이 자신의 공을 치는 매치플레이의 일종입니다. 다만 승패를 가르는 방법은 각조에서 제일 잘 친사람의 스코어가 됩니다.
골프용어를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골프용어는 사실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기보다는 은어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초보골퍼가 알면 좋은 용어들로 골퍼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