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3. 23:37ㆍ카테고리 없음
위내시경 금식시간 물 수면
소화가 잘 안되고 속쓰림이 지속되면 내과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몇일간 약을 먹어도 해결이 되지않을경우나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날경우 위내시경을 검사를 하게됩니다. 저는 위염이 자주오는편이라 주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한번도 해보지않은 위내시경이라 무섭기만 했는데, 한번 받고나니 내 위에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할수 있기때문에 이젠 아무렇지가 않더라구요. 다만 검사를 받기전에 지켜야할 위내시경 금식시간을 꼭 지킨답니다. 그럼 수면 위내시경 금시시간 물을 먹을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 / 수면 위내시경 검사
위내시경은 카메라가 달린 직경 1cm 관을 입에 넣어 식도,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넣은후 모니터로 위의 상태를 촬영해 검사를 하는 과정입니다.
위내시경을 받으면 위염, 식도염, 위궤양, 위암 등 질환을 발견할수 있기에 불편함이 느껴지신다면 한번쯤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위내시경을 받기위해 가장 먼저 고민하는것이 수면 위내시경 을 할지 일반 위내시경을 할지인데요. 맨정신에 관을 식도로 넣다보면 자연스럽게 구역질이 나온다거나 맨정신으로 검사를 하게되면 고통스럽다보니 일반적으로 수면내시경을 대부분 선호하십니다.
저는 3번의 위내시경을 모두 수면으로 진행했는데요. 수면내시경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을 하게되면 검사전 침대에 누우면 수면마취제를 놓아주시고, 갑자기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그리고나서 눈을뜨면 내시경이 끝나고 회복실에 누워있는 나를 만날수있어요.
수면내시경을 받게되면 그 순간의 기억을 다 잊기 때문에 내시경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기억이 나지않아서 좋더라구요. 다만 상황에따라 입술을 씹었거나 목이 좀 아프긴 할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금식시간 / 수면 위내시경 금식시간
수면 위내시경과 위내시경 금식시간은 동일합니다. 대부분 다음날 오전중에 내시경을 하기때문에 빠르면 7시이후부터 늦으면 9시~10시까지 위내시경 금식시간 시작은 다음날 위내시경 시간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12시간 이상는 금식을 권합니다. 아무리 짧아도 8시간은 지키셔야합니다. 제가 소화가 너무 안되서 위내시경을 받았을땐 12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음식물이 남아있기도 하더라구요. 만약 위 소화 상태가 좋지않다면 이점도 참고하세요.
위내시경 전에 실수로 우유나 커피 등 음료를 먹는경우 위점막 관찰에 방해되어 제대로 질환을 확인할수가 없어 위내시경을 받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위내시경 금식시간 꼭 지켜 절대로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위내시경 금식시간 물 섭취 ?
물은 음식물이 아니기때문에 위내시경 금식시간 물 섭취를 하고 가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위내시경 전 물은 마시지 말아야합니다.
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위에 남아있게되면 내시경 빛이 물에 반사되거나 굴절되서 정확하게 위 진단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거기다 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제대로된 검사를 하기위해서 힘들더라도 수면 위내시경 금시시간 물은 참으시고 방문하세요.
수면 위내시경 준비하는 분들이나 위 검사 준비할땐 위내시경 금시시간 잘 지켜서 제대로 진찰받고 오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