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1. 07:27ㆍ카테고리 없음
공황장애 증상
21세기의 현대인들은 수 많은 경쟁과 심리적 압박감, 경제적인 불안 등을 원인으로 잦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바르게 해소하지 못하면 정신적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발병하는 정신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공황장애’이라고 한다.
공황장애란 극심한 불안과 발작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정신질환이라고 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공황장애는 생소한 질환이였으나, 최근 이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에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이미 10만 명을 넘었고,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2018년에는 약 16만 명의 환자 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 20대 환자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 연령대에 걸쳐 공황장애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라고 한다.
공황장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작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언제 또 발작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예기 불안 증상이 특징적으로 발생하는데, 이 증상이 심해지면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게 되고, 심해지면 여러 정신 질환들을 동반하여 평범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한다.
공황장애는 신체적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질환을 완치하는 것에 더 수월하고, 재발성도 낮다.
한 정신과의원 원장은 “공황장애는 방치하여 악화시킬 경우 평범한 일상 생활에 제약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며 “만약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신과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 또는 이완훈련이나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비약물 치료를 진행하여 치료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