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효능

2024. 5. 1. 23:51카테고리 없음



황칠나무 효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황칠나무를 연구하면서 항암효능이 있는 베튤린(Betulin) 성분을 찾아내 특허출원했었다고 한다.

차가버섯의 함유량보다 1.5배 많은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지난 전라남도에 따르면 베튤린은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으로 항암, 항산화, 기초 면역력 증진 작용을 한다고 한다.

황칠나무 효능

 

황칠나무는 전남지역 3100ha에 분포하고 있고 천연림 870ha, 인공림 2천230ha이라고 한다.

전국 천연림의 99%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오갈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수행한 황칠나무 기능성을 연구하고 채취 시기와 부위에 따라 기능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의 함량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황칠나무 효능

 

월별로 12월에 채취한 황칠잎이 가장 많은 양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여기에 안식향(eudesmane)이라는 향기성분도 확인됐다고 한다.

안식향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베타 셀리넨(25%), 알파 셀리넨(24%) 성분이 약 50%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 항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안식향 성분은 사람의 신경을 안정시키고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황칠나무 효능

 

황칠잎을 황국균(Aspergillus oryzae)으로 발효시킨 결과 황칠나무에 거의 존재하지 않은 테아플라빈-3-갈레이트은 57배, 살리실산은 9배, 미리세린은 16배가 각각 늘어나는 것이 확인됐다고 한다.

테아플라빈-3-갈레이트는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슈도모나스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황칠나무 발효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식중독 원인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한 셈이라고 한다.

한 관계자는 “황칠진액, 황칠차, 황칠공진단 등 다양한 가공상품이 개발되고 있지만, 황칠나무의 대량 소비를 위한 상품 개발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활용 분야를 더욱 넓히고 전남지역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는 등 황칠의 고부가가치 산업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황칠나무 효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황칠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술 발표 5편, 제품화 4건, 지식재산권 7건 등을 확보했다고 한다.

지난 한국임업진흥원 주관 산림과학기술 분야 우수기술설명회에 참석해 우수 기술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면의 융․복합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