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다래 효능
2024. 5. 1. 09:59ㆍ카테고리 없음
토종다래 효능
토종다래의 효능을 살려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시도가 추진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자생종 과일 토종다래는 키위와 과육 모양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표면에 털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섭취가 간편한 과일이라고 한다.
토종다래는 항산화 활성과 항염증 효과에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 미백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국내 토종다래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37ha다. 경남지역은 31개 농가에서 7.1ha에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키위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수확 후 저장기간이 매우 짧아 다양한 가공품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경남농업기술원은 토종다래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농가에서 활용하기 쉬운 퓨레, 페이스트 등 중간소재화를 위한 적정 가열조건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향후 드레싱, 화장품 등 다양한 가공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 경남농업기술원 연구사는 “토종다래는 풍부한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으로 몸에 좋고 영양학적으로서의 가치도 뛰어나기 때문에 식품자원으로서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과 다래를 이용한 가공품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