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2024. 4. 14. 16:13카테고리 없음



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검진 전에는 문진표 작성을 꼼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문진표는 검사결과가 나왔을 때 판정의사가 추적검사 및 진료 여부를 권유할 때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검진결과지가 '정상' 소견이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해당 진료를 받도록 한다. 건강검진으로 모든 질환을 100%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검진은 평소와 같은 컨디션으로 받는다고 한다. 좋은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 검진 전에 평소보다 술도 덜 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조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제보다 좋게 평가해서 건강관리에 더욱 소홀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검진 전날 저녁은 가볍게 먹은 후 다음날까지 금식하는 게 좋다고 한다. 검사 전날 늦게까지 먹거나 소화가 천천히 되는 음식을 과식하게 되면 검진 시 혈당과 중성지방이 높게 나오고 위내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내시경검사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가능한 한 저녁 7시 전에 가볍게 저녁을 마치고 자기 전까지 목마를 때는 물을 마시고 검진 당일 기상 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복용하는 치료제가 있다면 약을 처방한 주치의와 미리 상의하고 검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약은 전날 저녁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검사 당일 긴장해서 혈압이 높으면 내시경 등 몇 가지 검사를 못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당뇨병 약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약을 먹고 식사를 하지 않으면 저혈당이 와서 위험하다고 한다. 당뇨병 약 중 메폴민은 당뇨병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인데 조영제 검사를 받는 분들은 검사 전후 이틀 이상 중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조영제와 메폴민이 만나면 신장독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항혈소판제 항혈전제는 더욱 결정하기 어렵다고 한다. 복용했을 때의 출혈 위험과 중지했을 때 혈전 위험 중 어떤 것이 더 위험한가를 판단해야 하므로 반드시 주치의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고 한다.

가임기 여성이 가장 검진받기 좋은 시점은 생리 끝나고 3~7일 사이라고 한다. 이 기간이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로 유방 촬영 시 유방통이 적다고 한다. 

건강검진 금식시간 물 포함

 

배란기나 생리 기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미세출혈이 있어 자궁경부암검사나 소변검사가 방해된다고 한다.

한 원장은 "건강검진은 완벽하지 않으며, 아무리 고가 검진을 받아도 이런저런 이유로 놓치는 질병이 10~20%는 된다"면서 "검진에서 정상이라도 불편한 새로운 증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의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