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주택

2024. 4. 15. 14:10카테고리 없음



조립식 주택 가격

 

'극한직업'에서 이동식 목조주택과 DIY 조립 주택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일상이 소개됐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예전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저비용 고효율, 목조 주택과 DIY 조립 주택' 편이 전파를 탔었다고 한다.

조립식 주택

 

최근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기 위해 이동식 목조 주택을 '세컨하우스'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방송에서 제작진은 밀려드는 주문에 사시사철 이동식 목조 주택을 만들고 있다는 충주의 한 이동식 목조 주택 공장을 찾았었다고 한다. 

이동식 목조 주택은 공장에서는 최대 90%까지 만들어 현장에서 설치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이 적어 저렴한 가격에 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이라고 한다.

조립식 주택

 

최근에는 주문이 늘어 박리다매가 가능해져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완벽한 조립을 위해 주택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 혹시라도 균형을 잘 못 잡아 이동 중에 전깃줄이나 높은 턱에 잘 못 걸려 떨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한다.

 

조립식 주택

 

DIY 조립식 주택은 마치 레포츠를 즐기듯 내 손으로 집을 짓는 재미와 성취감을 안겨준다고 한다. 현장에서의 설치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집 한 채를 지을 수 있는 2.5t의 '키트(Kit)'가 건축주에게 보내지기 전까지 모든 부품을 정교하게 깎고 가공하는 것은 작업자의 몫이라고 한다. 

바닥이나 벽면 등 집에 들어가는 모든 패널은 공방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경사를 맞추기 어려운 지붕 패널을 만드는 가장 까다로운 작업으로 꼽힌다고 한다. 확인 작업 까지 끝이 나면 정성들여 만든 부품을 모두 모아 현장에 옮긴다고 한다. 산골 주문이 많아 작업자들이 직접 2.5t가량의 자재를 옮기는 일도 많다고 한다. 

조립식 주택

 

현장에 도착 후 빠른 작업을 위해 100여 개가 넘는 키트와 자재들을 순서에 맞춰 정리하고 나면 조립작업이 시작된다고 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40도의 지붕 위에 올라가 지붕 조립 작업을 마무리한 작업자는 매번 긴장되는 작업이지만 완성된 집을 보면 그간의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