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5. 21:18ㆍ카테고리 없음
프락토 올리고당 효능
다이어트 식품으로 프리바이오틱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바이오틱스의 핵심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s, FO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처럼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가 낮고 자체적으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은 프리바이오틱스로서 다양한 효능을 가진다고 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체중감소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관리와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 섭취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한다. [ACB, 2015]
프락토올리고당 섭취를 통해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식이섬유 일종인 프리바이오틱스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소화되지 않은 채로 소장에서 대장까지 이동한다고 한다.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은 장운동을 촉진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Nutrients. 2017]
1988년에 발표된 Veterinary and Human Toxicology 자료에 따르면, 프락토올리고당은 독성이 발생하지 않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원료다. 동물과 인간 모두에서 프락토올리고당은 암 발생과 관계가 없다고 한다.
또한 2008년 The Journal of Nutrition에서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균이 장 속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식중독균(Clostridium perfringens)의 활동을 억제하고 살모넬라균으로부터 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프리바이오틱스의 핵심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은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증식은 촉진하기 때문에 장 건강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한 대표 음식은 치커리 뿌리, 양파, 마늘, 바나나, 아스파라거스 등이라고 한다. 이처럼 일반 식품으로 섭취할 수도 있지만 편의성 등을 생각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작된 영양제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한 유산균 전문 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과 식이섬유 등으로 구성되는 식품군으로 장내 유익균의 숫자를 크게 증가시켜 유해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프락토올리고당과 함께 세포 생성의 핵심 성분인 아연, 유해산소 차단을 통한 항산화 효능을 가진 셀레늄 등을 배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이라고 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