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5. 08:55ㆍ카테고리 없음
옷 얼룩 제거방법
화장실에서 우연히 발견 한 셔츠의 김치찌개 흔적은 달콤했던 행복도 앗아간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러 번 손빨래 후에도 쉽게 지워 지지 않는 옷의 얼룩은 난감하기만 하고 작은 얼룩 하나로 새 옷을 버릴 수도 없는 터라고 볼수 있다.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없다.” 지워지지 않는 셔츠만 바라보며 실의에 빠져있는 그대에게 처음 산 새 옷처럼 깨끗하게 원상 복귀할 수 있는 생활의 팁을 전수한다고 한다.
# 김치 국물에 ‘양파즙’
간혹 흰 셔츠에 김치 국물은 치명적이라고 한다. 김치 국물이 묻은 즉시 주방용 세제로 손빨래 한다면 바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그 후에도 얼룩이 남아있다면 옷이 마른 상태에서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얼룩이 진 곳에 양파즙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올려 놔준다고 한다. 충분히 스며들었다면 가볍게 세탁해 말끔하게 제거된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커피 쏟았을 땐 ‘베이킹 소다’
커피는 세탁을 해도 누렇게 착색된 것을 자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착색된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살짝 뿌려 문지른 뒤 세탁하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고 한다.
# 기름때는 ‘콜라’
옷에 기름얼룩이 묻었다면 콜라를 사용해 얼룩을 제거하자. 얼룩이 진 부위에 콜라 1컵 정도를 뿌려두었다가 손세탁을 하거나 세제를 같이 넣어 세탁하면 기름때가 말끔히 지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단, 옷을 콜라에 너무 오래 담가두게 되면 옷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 화장품은 ‘아기물티슈’, ‘세이빙 폼’
메이크업 완성 후 옷을 입다 화장품이 묻으면 공들여 한 화장은 물론 기분까지 망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립 메이크업이 옷에 묻은 경우 아기 물티슈를 사용해 닦아주자. 아기 물티슈의 성분이 기름을 잡아줘 얼굴이 어느 정도 제거 된다고 한다.
파운데이션과 같은 제형이 묻은 경우 세이빙 폼(면도 크림)으로 해결하자. 얼룩진 부분을 세이빙 폼으로 손빨래를 한 뒤 세탁하면 깨끗하게 제거돼 기분까지 상쾌해진다고 한다.